간사이(오사카,교토,나라) 늦 가을 일본 여행은 십 수년 전 가본 것이 마지막 이였습니다. 12월 초도 일본은 가을이라고 해서 가을을 좋아 하는 저는 이때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후쿠시마의 위험 때문에 꺼리던 사람들도 근래 엔화가 떨어져서 연말 여행지로 많이 선택 하고 있습니다. 간사이 공항은 여행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공항은 지문과 여권, 사진을 찍느라고 혼잡한데 개선을 좀 했으면
제주는 가파도입니다. 매번 제주는 좋습니다. 날이 흐려도 좋고 비가 와도 좋습니다. 가파도... 여길 한번이라도 안가 봤다면 한번 가 보시면 정말 좋습니다. 날이 맑은 제주에서는 가파도가 더욱 좋습니다. 자전거로 섬 한바뀌를 돌아 다니는 동안 기분이 좋아지고 마을에 들어서면 핫도구를 먹어 보고 코스모스 밭에서 사진도 찍어 보면 여기가 정말 좋구나 할 것입니다. 마을 한켠에